정통과 이단 심포지엄,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를 중심으로-
비평=박영관: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신학교 교수/탁명환:한국 종교문제 연구소장,국제 종교문제 연구소장/안토니 훼케마: 칼빈대학교 조직신학 교수/폴 주이트:미국 풀러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변증=신계훈:삼육대학교 교수 /시조사 2004
[발행사] 사람은 지극히 영적인 존재여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신명기/Deuteronomy/8:3,마태복음/Matthew/4:4) 삶의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을 찾기 위해 종교룰 가진다. 또한 종교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믿는 것이 과연 옳은가라는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신의 인생을 걸만한, 심지어 목숨을 걸 만한 일생일대의 신념이 조금이라도 허술하거나 미심쩍은 데가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진리가 나 혼자만의 주관적 감정이 아니고 오랜 세월을 거쳐 확실한 근거 위에 비판적 검증을 거쳐 확립된 불변의 원칙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시대와 환경, 이념과 철학을 넘어 검증된 범 세계적인 종교이다. 비록 다양한 교파가 있다 하더라도 한가지로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 교리를 이루고 그것을 신앙의 기반으로 하여 각자 신자들의 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이런 기독교 역사의 유구한 흐름 속에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의 기치를 세웠던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받아 "성경의 백성" (People of the Bible)으로 일관해 왔다. 19세기 초에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 났던 경건한 기독교 운동이었던 재림운동을 통해 기독교 각 교단에서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찾고자 갈망했던 많은 성직자와 평신도 들이 모여 이루어진 성경 중심의 기독교 교단이다.
중세 종교 암흑시대에 법왕권에 의해 성경 해석이 독점되고 곡해된 많은 부분을 성경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 성경의 문맥과 사상의 줄기를 파헤치고 역사적 과정을 점검하면서 소중한 가르침을 모아 신자들의 신앙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그 이후 두 세기에 걸쳐 본 교단은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점검을 하면서 우리가 가진 신앙 원칙에 대해 더 분명한 이해를 하고자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본서의 저자 신계훈 박사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Galatians/4:26)는 말씀에 따라 우리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평생을 바치면서 교회가 가져야 할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폭넓은 기록을 남겼다. 이제 고인이 된 저자의 유지에 따라 본 교단의 한국 선교 100주년의 해(1904-2004)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본 교단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신 그리스도인 형제들과 직. 간접으로 본 교단 선교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본 교단의 신앙 원칙에 대해 더욱 분명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마련했다.
본서는 그동안 수 많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본 교단에 대한 이해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에베소서/Ephesians/3:4)는 사도 바울의 간절한 심정으로 일독을 권한다.
한국연합회장 전정권
[머리말] 유감과 부담을 가지고
그동안 여러 곳에서 열린 성경 연구 집회에 나가면서 자주 가지게 되는 유감과 부담이 있어 왔다. 집회 초청을 받거나 참석한 사람들을 통하여 듣게 되는 말이다. "우리 목사님이 그러시는데 안식일 교회는 이단이라는데요" 미국 서부의 어느 교회 목사님도 "안식일 교회는 이단"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것을 카세트테이프로 제작하여 신자들에게 배포했는데 그중 하나를 들으면서 실색했다. 대낮처럼 밝은 이 정보시대에 이토록 왜곡된 비평이 어떻게 진실처럼 유포되고 있는가?
그런데 이런 풍토가 조성된 배경에는 그동안 한국 교계에 소개된 이 분야의 출판물이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쉽사리 알게 되었다. 모처럼 국내의 비교종교학계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상을 주고 있는 탁명환씨가 지은 (기독교 이단 연구)라는 책이며, 현재 큰 교단의 신학교 교수로 소개된 박영관씨의 (이단종파 비판)을 읽으며 커다란 실망과 함께 깊은 충격을 받았다.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대해 아주 기본적인 이해마저 결여한 입장에서 한 교단에 대하여는 사형 선고와도 같은 이단 선언을 그토록 가볍게 내릴 수가 있는 것인가? 무엇보다도 이러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책들을 분별력 없이 읽음으로 받게 될 영향을 생각할 때 염려와 두려움이 앞선다.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한 비평은 일반 비평과는 다르다. 엄연히 판단의 절대 기준인 성경이 있고, 그 위에 시비를 최종적으로 가려 주시는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관이나 편견에 치우친 비평은 크나큰 영적 손실을 초래하는 비방이나 형제에 대한 참소가 되고 만다. 더구나 이러한 왜곡된 비평 때문에 영혼이 잘못 인도 되었을 경우 그 영적인 결과는 보상조차 불가능한 치명적인 것이다. 그릇된 가르침으로 사람을 오도하는 영적 지도자들에게 지워지는 두려운 책임을 우리 모든 교역자들은 피차 통감해야 하겠다(요한계시록/Revelation/22:18-19/에스겔/Ezekiel/22:26-28)
그러므로 글이나 말로 백성을 인도할 책임을 진 우리목사들이나 교계지도자들은 자신이속한 교단의 입장을 무조건 옹호하기에앞서, 자신의 논증이 양심적으로 성경에 일치하는지에 대해 확신함이 없이는 함부로 글과 말로 표현하는 일을 삼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조했어도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아침 빛을 보지 못"(이사야/Isaiah/8:20)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우리모두가 사도 바울 처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써야"(사도행전/Acts/24:16) 할 것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서] 필자는 그동안 몇 인사들이 말이나 출판물을 통하여 일방적으로 이단이라고 규정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속한 한 사람의 평범한 교역자이다. 그동안 몇분들이 쓴 비평 서적을 읽으며,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덕성이 아니라는 강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 진리를 알게"(디모데후서/2 Timothy/2:15-16)하는 것이 서로의 유익이 된다는 확신에 이른 것이다.
아울러 교회란 어느 교파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조직이 아니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디모데전서/1 Timothy/3:15)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각자의 영원한 운명을 맡기고 사는 자신의 집의 "기둥과 터"가 견고한 것인지 진리의 안전검사를 거치는 것이 요긴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말씀의 반석 위에 지은 집은 천재지변을 견디지만 인간 전통의 모래 위에 기초한 집은 폭풍이 일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마태복음/Matthew/7:27)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오랜 침묵을 깨고 지금까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를 이단으로 비평해 온 몇 인사들과 지면을 통하여 담합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가진 현실에서의 최선의 방법은 그분들이 여러 차레 출판을 거듭하며 교계에 널리 소개한 책들을 펴 놓고 거기에서 직접 인용함으로써 사실에 근거한 지상 심포지엄을 갖고자 한다. 그분들은 이미 저서들을 통하여 하고 싶은 비평의 말들을 모두 했기 때문에 이제는 이에 대답을 할 차례이다. 비평에 대한 변증이 또 다른 편파적인 비평이 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문헌으로 뒷받침했으므로 직접 참고하기 바란다.
그래서 현실에 오해가 있었으면 이해를 돕고 성경을 곡해한 결과이면 이를 밝혀 마침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디모데전서/1 Timothy/2:4)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데에 이 책을 쓰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 작은 노력을 크게 축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지면을 통하여 대하게 되는 여러분들에게 훌륭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계속하실 것이며 마침내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오시는 날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빌립보서/Philippians/1:6,공동번역)
미국 앤드루스 대학 교정에서 신계훈
[발행사] 사람은 지극히 영적인 존재여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신명기/Deuteronomy/8:3,마태복음/Matthew/4:4) 삶의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을 찾기 위해 종교룰 가진다. 또한 종교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믿는 것이 과연 옳은가라는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신의 인생을 걸만한, 심지어 목숨을 걸 만한 일생일대의 신념이 조금이라도 허술하거나 미심쩍은 데가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진리가 나 혼자만의 주관적 감정이 아니고 오랜 세월을 거쳐 확실한 근거 위에 비판적 검증을 거쳐 확립된 불변의 원칙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시대와 환경, 이념과 철학을 넘어 검증된 범 세계적인 종교이다. 비록 다양한 교파가 있다 하더라도 한가지로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 교리를 이루고 그것을 신앙의 기반으로 하여 각자 신자들의 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이런 기독교 역사의 유구한 흐름 속에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의 기치를 세웠던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받아 "성경의 백성" (People of the Bible)으로 일관해 왔다. 19세기 초에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 났던 경건한 기독교 운동이었던 재림운동을 통해 기독교 각 교단에서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찾고자 갈망했던 많은 성직자와 평신도 들이 모여 이루어진 성경 중심의 기독교 교단이다.
중세 종교 암흑시대에 법왕권에 의해 성경 해석이 독점되고 곡해된 많은 부분을 성경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 성경의 문맥과 사상의 줄기를 파헤치고 역사적 과정을 점검하면서 소중한 가르침을 모아 신자들의 신앙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그 이후 두 세기에 걸쳐 본 교단은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점검을 하면서 우리가 가진 신앙 원칙에 대해 더 분명한 이해를 하고자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본서의 저자 신계훈 박사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Galatians/4:26)는 말씀에 따라 우리 모든 신자들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평생을 바치면서 교회가 가져야 할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폭넓은 기록을 남겼다. 이제 고인이 된 저자의 유지에 따라 본 교단의 한국 선교 100주년의 해(1904-2004)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본 교단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신 그리스도인 형제들과 직. 간접으로 본 교단 선교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본 교단의 신앙 원칙에 대해 더욱 분명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마련했다.
본서는 그동안 수 많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본 교단에 대한 이해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에베소서/Ephesians/3:4)는 사도 바울의 간절한 심정으로 일독을 권한다.
한국연합회장 전정권
[머리말] 유감과 부담을 가지고
그동안 여러 곳에서 열린 성경 연구 집회에 나가면서 자주 가지게 되는 유감과 부담이 있어 왔다. 집회 초청을 받거나 참석한 사람들을 통하여 듣게 되는 말이다. "우리 목사님이 그러시는데 안식일 교회는 이단이라는데요" 미국 서부의 어느 교회 목사님도 "안식일 교회는 이단"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것을 카세트테이프로 제작하여 신자들에게 배포했는데 그중 하나를 들으면서 실색했다. 대낮처럼 밝은 이 정보시대에 이토록 왜곡된 비평이 어떻게 진실처럼 유포되고 있는가?
그런데 이런 풍토가 조성된 배경에는 그동안 한국 교계에 소개된 이 분야의 출판물이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쉽사리 알게 되었다. 모처럼 국내의 비교종교학계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상을 주고 있는 탁명환씨가 지은 (기독교 이단 연구)라는 책이며, 현재 큰 교단의 신학교 교수로 소개된 박영관씨의 (이단종파 비판)을 읽으며 커다란 실망과 함께 깊은 충격을 받았다.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대해 아주 기본적인 이해마저 결여한 입장에서 한 교단에 대하여는 사형 선고와도 같은 이단 선언을 그토록 가볍게 내릴 수가 있는 것인가? 무엇보다도 이러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책들을 분별력 없이 읽음으로 받게 될 영향을 생각할 때 염려와 두려움이 앞선다.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한 비평은 일반 비평과는 다르다. 엄연히 판단의 절대 기준인 성경이 있고, 그 위에 시비를 최종적으로 가려 주시는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관이나 편견에 치우친 비평은 크나큰 영적 손실을 초래하는 비방이나 형제에 대한 참소가 되고 만다. 더구나 이러한 왜곡된 비평 때문에 영혼이 잘못 인도 되었을 경우 그 영적인 결과는 보상조차 불가능한 치명적인 것이다. 그릇된 가르침으로 사람을 오도하는 영적 지도자들에게 지워지는 두려운 책임을 우리 모든 교역자들은 피차 통감해야 하겠다(요한계시록/Revelation/22:18-19/에스겔/Ezekiel/22:26-28)
그러므로 글이나 말로 백성을 인도할 책임을 진 우리목사들이나 교계지도자들은 자신이속한 교단의 입장을 무조건 옹호하기에앞서, 자신의 논증이 양심적으로 성경에 일치하는지에 대해 확신함이 없이는 함부로 글과 말로 표현하는 일을 삼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조했어도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아침 빛을 보지 못"(이사야/Isaiah/8:20)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우리모두가 사도 바울 처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써야"(사도행전/Acts/24:16) 할 것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서] 필자는 그동안 몇 인사들이 말이나 출판물을 통하여 일방적으로 이단이라고 규정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속한 한 사람의 평범한 교역자이다. 그동안 몇분들이 쓴 비평 서적을 읽으며,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덕성이 아니라는 강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 진리를 알게"(디모데후서/2 Timothy/2:15-16)하는 것이 서로의 유익이 된다는 확신에 이른 것이다.
아울러 교회란 어느 교파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조직이 아니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디모데전서/1 Timothy/3:15)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각자의 영원한 운명을 맡기고 사는 자신의 집의 "기둥과 터"가 견고한 것인지 진리의 안전검사를 거치는 것이 요긴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말씀의 반석 위에 지은 집은 천재지변을 견디지만 인간 전통의 모래 위에 기초한 집은 폭풍이 일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마태복음/Matthew/7:27)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오랜 침묵을 깨고 지금까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를 이단으로 비평해 온 몇 인사들과 지면을 통하여 담합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가진 현실에서의 최선의 방법은 그분들이 여러 차레 출판을 거듭하며 교계에 널리 소개한 책들을 펴 놓고 거기에서 직접 인용함으로써 사실에 근거한 지상 심포지엄을 갖고자 한다. 그분들은 이미 저서들을 통하여 하고 싶은 비평의 말들을 모두 했기 때문에 이제는 이에 대답을 할 차례이다. 비평에 대한 변증이 또 다른 편파적인 비평이 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문헌으로 뒷받침했으므로 직접 참고하기 바란다.
그래서 현실에 오해가 있었으면 이해를 돕고 성경을 곡해한 결과이면 이를 밝혀 마침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디모데전서/1 Timothy/2:4)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데에 이 책을 쓰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 작은 노력을 크게 축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지면을 통하여 대하게 되는 여러분들에게 훌륭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계속하실 것이며 마침내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오시는 날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빌립보서/Philippians/1:6,공동번역)
미국 앤드루스 대학 교정에서 신계훈
영석 송
·
2022-07-24 19:17
·
조회 342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잠언 28: 5)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1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잠언 27:21)
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잠언 22:19~22)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잠언 20:22)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잠언 17:15)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 3)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잠언 15:29)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잠언 15:11)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언 8:33~35)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언 6:16~19)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잠언 1:20~23)
너는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출애굽기 22:18~20)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잠언 29:13)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1~6)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1~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7:24~27)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디모데전서 3:14~16)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디모데후서 2:10~17)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사도행전 24:10~16)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이사야 8:19~2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그 가운데에 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22:23~31)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16~2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에베소서 3:1~4)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1~26)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1~4)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