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재림교회의 '갈 길'과 '할 일'!
재림성도의 종말신앙은 무엇인가?
세상만사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세계에는 '영원'이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원'이라는 말 자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루살이가 '내일'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영원'이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사람에게 부여한 원래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고 생명과를 지속해서 먹는 것이 그 조건이었습니다.
인간이 그 약속을 깨고 선악과를 먹는 순간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죽음은 불가피한 결과였습니다. 그 후로 모든 인간에게는 '출생'이 있고, '죽음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행하게 살아가는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다시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특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구원의 계획에 따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사람을 죽게하는 죗값을 대신 지급하시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요한복음3:16)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구원받은 백성들의 영생이 다시 시작되는 세상을 성경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66:22/계시록21:1)이라 고 합니다. 그리고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약 성경에 3백번 이상 언급된 예수의 재림과 함께 시작될 것이고, 예수 재림 직전의 시대를 '말세' 혹은 '종말'이라고 합니다.
개인적 종말과 역사적 종말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예수 재림의 직전 시대를 역사적 종말이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죽음으로 그의 삶이 끝날때, 그 죽음은 개인적 종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무의식 상태로 있다가 예수의 재림 시에 부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의 종말은 곧 역사의 종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종말 개념은 개인의 생명이 끝나는 종말과 인류의 역사가 끝나는 종말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분의 재림 시기에 관하여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 차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대답은 늘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마가복음13:32,33,35,37)
구약의 다니엘 7장에 나타난 작은 뿔(교황권) 시대 이후라야 재림이 있을 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당시 제자들의 시대에는 재림이 있지 않을 것도 분명히 아셨을 텐데, 마치 그들의 시대에 재림이 있을지도 모르니 "깨어 있으라"는 말을 여러번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재림'이란 신약시대에 풍부하게 나타난 사상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구약에도 재림 사상이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에녹도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유다서1:14)
"에덴 낙원에 거하던 시조로부터 불과 7대 자손에 해당하며 3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 했던 에녹은 오랜 후에 있을 구주의 재림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욥도 예수님의 재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기19:25).
이사야 선지자는 재림 시에 있을 부활에 관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이사야25:8,9)"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26: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이처럼 구약과 신약 시대를 거쳐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은 예수의 재림이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고,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브리서11:13). 그들은 모두 이 세상을 자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 .. 더 나은 본향" 즉 "하늘에 있는 것"(히브리서11:16)을 사모하며 살다가 잠이들었습니다. 그들의 현재의 삶은 언제나 미래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역사적 종말을 현재적 시제로 보는 지혜
재림의 날과 시는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들과 예언의 성취를 보면서 그 종말의 시간이 임박하였음을 알 수는 있습니다. 예수께서 해달별의 징조, 지진과 전쟁과 온역과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등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을 말씀하시면서, " ..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마태복음24:3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과 종말적 예언의 성취를 종합해보면 대게 1800년대를 전후로 하여 말세가 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림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755년 리스본 대지진 (2)1780년 해와 달의 징조 (3)1776년 미국 독립 (4)1798년 교황권의 몰락 (5)1804년 영국성서공회 발족 (6)1831년 윌리엄 밀러의 재림 운동 시작 (7)1833년 낙성일 (8)1844년 재림신자들의 대실망 (9)1848년 안식일 총회 및 공산당 선언 (10)1860년 남은 자손 탄생 (11)1929년 교황권의 부활 (12)1984년 미국과 교황권의 연합 (대사 교환) 등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난 순서들을 보면 지금은 종말의 시대가 거의 끝나고 예수의 재림이 임박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좀 더 진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긴 역사에 비해서 한 인간의 삶은 짧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적 삶의 연륜과 경험을 가지고 예수의 재림이 더디다거나 아직 멀었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은 경솔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3:9)는 말씀을 늘 생각하면서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징조'나 '예언'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더디 오실 것이고, 그러한 것에 너무 무관심한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일찍 오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 ..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24:44)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각해 볼때, 재림이라는 미래의 사건을 현재적 시제로 보는 지혜와 신앙이 필요합니다. [내가 확신하고 기다리고 있는 재림의 소망이 오늘 나의 현재적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그 대답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재림성도의 종말 신앙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재림에 관하여 매우 진지한 언급을 한 다음에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라는 질문과 함께 이러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3:11-14)
재림 신앙과 안식일
예수님의 재림으로 '영원한 안식'이 시작됩니다. 재림성도들은 그 영원한 안식에 이르기 전에 매주 맞이하는 안식일을 통해서 영원한 안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림성도들은 안식일을 맞이할 때마다 예수님의 재림 맞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시작 되기 전에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은밀한 관계에서 해결할 죄들이 있으면 모두 용서함을 받고, 인간관계에서 불편하거나 불화한 상태가 있으면 속히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로 해결하고 안식일의 시간으로 들어가서, 참된 평안과 구원의 쉼을 경험하면서 영과 육이 회복되는 시간으로 안식일을 즐겁고 존귀하게 지키는 것이 재림성도의 안식일 신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적 구조로 보아서 재림성도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관한 다음의 권면을 깊이 음미해 보십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늘의 의무를 이행하고 오늘의 시련을 감내하도록 요구하신다. 우리는 오늘 말과 행동에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오늘 산 믿음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원수를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찾고 그분이 없이는 안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결심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 있고 활동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생애는 참으로 진지해질 것이다. 우리는 모든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밀접히 따르게 될 것이다. .. 전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
감사합니다. 2022.8.18
38따라지 송영석장로 드립니다.
세상만사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세계에는 '영원'이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원'이라는 말 자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루살이가 '내일'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영원'이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사람에게 부여한 원래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고 생명과를 지속해서 먹는 것이 그 조건이었습니다.
인간이 그 약속을 깨고 선악과를 먹는 순간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죽음은 불가피한 결과였습니다. 그 후로 모든 인간에게는 '출생'이 있고, '죽음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행하게 살아가는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다시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특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구원의 계획에 따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사람을 죽게하는 죗값을 대신 지급하시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요한복음3:16)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구원받은 백성들의 영생이 다시 시작되는 세상을 성경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66:22/계시록21:1)이라 고 합니다. 그리고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약 성경에 3백번 이상 언급된 예수의 재림과 함께 시작될 것이고, 예수 재림 직전의 시대를 '말세' 혹은 '종말'이라고 합니다.
개인적 종말과 역사적 종말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예수 재림의 직전 시대를 역사적 종말이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죽음으로 그의 삶이 끝날때, 그 죽음은 개인적 종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무의식 상태로 있다가 예수의 재림 시에 부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의 종말은 곧 역사의 종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종말 개념은 개인의 생명이 끝나는 종말과 인류의 역사가 끝나는 종말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분의 재림 시기에 관하여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 차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대답은 늘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마가복음13:32,33,35,37)
구약의 다니엘 7장에 나타난 작은 뿔(교황권) 시대 이후라야 재림이 있을 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당시 제자들의 시대에는 재림이 있지 않을 것도 분명히 아셨을 텐데, 마치 그들의 시대에 재림이 있을지도 모르니 "깨어 있으라"는 말을 여러번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재림'이란 신약시대에 풍부하게 나타난 사상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구약에도 재림 사상이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에녹도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유다서1:14)
"에덴 낙원에 거하던 시조로부터 불과 7대 자손에 해당하며 3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 했던 에녹은 오랜 후에 있을 구주의 재림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욥도 예수님의 재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기19:25).
이사야 선지자는 재림 시에 있을 부활에 관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이사야25:8,9)"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26: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이처럼 구약과 신약 시대를 거쳐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은 예수의 재림이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고,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브리서11:13). 그들은 모두 이 세상을 자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 .. 더 나은 본향" 즉 "하늘에 있는 것"(히브리서11:16)을 사모하며 살다가 잠이들었습니다. 그들의 현재의 삶은 언제나 미래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역사적 종말을 현재적 시제로 보는 지혜
재림의 날과 시는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들과 예언의 성취를 보면서 그 종말의 시간이 임박하였음을 알 수는 있습니다. 예수께서 해달별의 징조, 지진과 전쟁과 온역과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등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을 말씀하시면서, " ..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마태복음24:3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들과 종말적 예언의 성취를 종합해보면 대게 1800년대를 전후로 하여 말세가 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림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755년 리스본 대지진 (2)1780년 해와 달의 징조 (3)1776년 미국 독립 (4)1798년 교황권의 몰락 (5)1804년 영국성서공회 발족 (6)1831년 윌리엄 밀러의 재림 운동 시작 (7)1833년 낙성일 (8)1844년 재림신자들의 대실망 (9)1848년 안식일 총회 및 공산당 선언 (10)1860년 남은 자손 탄생 (11)1929년 교황권의 부활 (12)1984년 미국과 교황권의 연합 (대사 교환) 등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난 순서들을 보면 지금은 종말의 시대가 거의 끝나고 예수의 재림이 임박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좀 더 진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긴 역사에 비해서 한 인간의 삶은 짧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적 삶의 연륜과 경험을 가지고 예수의 재림이 더디다거나 아직 멀었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은 경솔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3:9)는 말씀을 늘 생각하면서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징조'나 '예언'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더디 오실 것이고, 그러한 것에 너무 무관심한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일찍 오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 ..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24:44)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각해 볼때, 재림이라는 미래의 사건을 현재적 시제로 보는 지혜와 신앙이 필요합니다. [내가 확신하고 기다리고 있는 재림의 소망이 오늘 나의 현재적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그 대답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재림성도의 종말 신앙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재림에 관하여 매우 진지한 언급을 한 다음에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라는 질문과 함께 이러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베드로후서3:11-14)
재림 신앙과 안식일
예수님의 재림으로 '영원한 안식'이 시작됩니다. 재림성도들은 그 영원한 안식에 이르기 전에 매주 맞이하는 안식일을 통해서 영원한 안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림성도들은 안식일을 맞이할 때마다 예수님의 재림 맞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시작 되기 전에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은밀한 관계에서 해결할 죄들이 있으면 모두 용서함을 받고, 인간관계에서 불편하거나 불화한 상태가 있으면 속히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로 해결하고 안식일의 시간으로 들어가서, 참된 평안과 구원의 쉼을 경험하면서 영과 육이 회복되는 시간으로 안식일을 즐겁고 존귀하게 지키는 것이 재림성도의 안식일 신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적 구조로 보아서 재림성도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관한 다음의 권면을 깊이 음미해 보십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늘의 의무를 이행하고 오늘의 시련을 감내하도록 요구하신다. 우리는 오늘 말과 행동에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오늘 산 믿음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원수를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찾고 그분이 없이는 안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결심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 있고 활동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생애는 참으로 진지해질 것이다. 우리는 모든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밀접히 따르게 될 것이다. .. 전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
감사합니다. 2022.8.18
38따라지 송영석장로 드립니다.
영석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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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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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16~21)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이사야 66:22~2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 1~4)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1: 1~11)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열왕기하 6: 5~7)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사무엘상 15:13~24)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22)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언 16:20)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잠언 15:29)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잠언 3:21~24)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잠언 29:26)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28:13)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잠언 27: *)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 25:21,22)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잠언 24:11,12)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잠언 23:17)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22: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 2)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잠언 20: 1)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서 3: 3~10)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25~31)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 8~16)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우리가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였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출산하지 못하였나이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이사야 26:17~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 25: 6~9)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21~26)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28~37)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유다서 1: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