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일어난 현상과 상황에 긍정적 대처를 한 따끈따끈한 사례 하나 들어 보겠슴다!

긍정적 접근은 옳은 판단과 선결 조건이 뭔지 냉정하게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좀 큰 사건에 직면하면 갑자기 냉정해지는 특성이 있어요 !

couple days ago ~ 읔~!! 차 사고를 당했었는데 좌회전 신호를 받고 안전지대 안에 진입 해 진행 중

정 측면에서 무자비하게 달려오는 자살 특공대로 착각할 정도의 살인적 속도로 달려온 사람이 운전한  차량에 의하여

제차의 측면을 부딪친 사고가 있었어요! 근데 순간 0.1초도 안 되는 찰나에 느낀 것은 위치가 바껴 180도로 앞뒤가 바꼈고

충돌 위치가 왼쪽 드라이브 쪽이라서 왼쪽 무릎과 왼쪽 팔꿈치 왼쪽 머리가 부딪치는 느낌을 받고 바로 운전석 측면의 에어백이 작동하여

창문을 차단 하면서 터진 에어백 특유의 게스 냄새를 맞고는 아~~~~~!! 부러지는 신체 손상은 없겠구나 !!

그리고 바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고 중에도 다치지 않게 해 주심에 감사함을 ....

이 상황이 정지 상태에서 왼편에서 갑자기 푸시하면 머리가 푸시한 방향으로 쏠리게 되는데 차 안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었고

그 때 사이드 에어백이 워킹하여 측면 유리를 차단 하여 머리가 쏠리는 것을 막아주고 이 반동으로 반대로 다시 머리가 튕기는 현상으로

목의 오른 쪽이 심한 퉁증을 유발 했다는 추측을 합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제 차는 폐차가 되었습니다.  가속으로 죽자고 덤벼들었는데 튼튼한 유럽차라 하여도 바디가 먹어 들어가고

뒷 문짝을 깊이 먹고 들어가서 구겨지고 바퀴의 윌이 하늘을 보겠다고 눕고.......... 아마추어가 봐도 페인트만 하여도 2~3천불

문짝을 교체 하거나 수리 바디를 수리하고 리얼 윌의 차축에 데미지가 분명하게 갔을 거 같고 ..그렇게 하면 폐차하고

시장 중고가격으로 배상 하는 것이 경제이익의원칙에 부할거라는 생각........ 그들도 했던거 같습니다.

사고 경위를 다시 이어가자면 직후  바로 블랙박스 (데쉬캠)과 gopro10을 바로 철거하고 sd 카드를 뽑아 별도로 안전하게 보관 했습니다.

이 카드를 그냥 두면 계속 영상이 찍혀 자칫 시간이 흐르면 기록이 덮어져 다른 영상이 찍히게 될 수 있거든요.

경찰이 와 사고 경위를 말하고 사고 촬영영상이 있다 하니 그걸 달라고 하여 아니 이건 내 증거다. 너가 필요하면 카피하여 줄 수 있다!....

가해자 차량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이 왔을 때 정신이 없어 다친 게 있는지 모르겠다 넌 어떠냐?

보니 멀쩡한거 같아서 너의 운전면허증과 보험증 차 등록증을 가져와라! 그러면서 폰 비데오로 상대의 얼굴과 가져온 일체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사고 직후 여기저기서 달려와 제 차 안을 살피고 앰블런스를 부르고 경찰을 부르고 !!

근데 사고 당한 저는 그냥 평소처럼 햐~~~~아!!! 이렇게 순간 차가 돌 정도로 심한 충돌 사고에도 멀쩡 하다니 라고 생각하니

습관처럼 입가에 미소가 .......그리고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인터섹션 안에서의 사고라 cc TV 카메라가 있어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증거로 자가영상 확보로 맘 편하게 병원 응급실 가서 액스레이 뇌 CT 다 찍고 의사 소견 받고 나왔습니다.

일상이 불편 하지만 어차피 지내야 할 거라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일단은 사라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하고 나니 다음 해야 할 스캐쥴을 빨리 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