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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밴쿠버공항으로 들어왔는데 그렇게 까다롭지 않네요

토요일 팜스피링에서 에어캐나다를 타고 밴쿠버를 거쳐 캘거리로 왔습니다. 팜스피링 공항에선 마스크를 낀 사람을 거의 보지못했습니다. 비행기는 승객이 가득 찼습니다. 뒷쪽 복도쪽 좌석에 앉았는데 옆에 앉아있던 백인할머니가 윗쪽 에어콘 컨트롤이 잘 작동되지않는다고 불평하더니 다른 좌석으로 옮겨갔습니다. 그 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동양인과 함께 앉아 간다는 것이 부담되어 그런 것으로 깨달았습니다.
밴쿠버공항에서 출입국수속을 밟는데 중국과 이란에서 2주이상 체류한 사람은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는 아직 없었습니다. 밴쿠버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주로 동양인들이었고 백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아직은 그렇게 민감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라고 해서 캘거리로 오는 동안 10번 가까이나 씻은 것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알버타 저널 알버타 저널 · 2020-03-09 03:28 · 조회 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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