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캘거리 한인회 회장에 구동현 후보 당선

캘거리 한인회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 7일(토) 오전 11시 캘거리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캘거리 한인회 이사회 권세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마치고 서정진 회장의 전년도 총회 회의록 낭독에 이어 조광수 이사장의 2019년도 이사회 업무 보고 및 인준, 이태주 외부 감사의 감사 보고, 서정진 회장의 집행부 업무 보고 및 결산 보고와 인준의 절차를 마쳤다.

이어 최강천 선거관리위원장, 권세희·조재민 선거관리위원의 진행으로 제44대 캘거리 한인회 회장 선거에 들어갔다.

단독 출마한 구동현 후보는 투표에 앞서 한인회 회장에 출마하게 된 경위를 발표하였다. 이어 최강천 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 방식 설명이 있고 나서 자격이 주어진 61명 회원의 찬반 비밀투표에 들어갔다.

결과는 찬성 56표 반대 2표 무효 3표로 과반수 찬성을 얻어 제44대 한인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이로써 구동현 신임회장은 현재 세계 지역 한인회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기록된다.

이어 조광수 이사장의 진행으로 8명의 2년제 임기 이사가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수정, 나오미 문, 방현철, 윤여홍, 이민수, 정대원, 조현주, 최강천.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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