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5 월에 주정부가 공중 보건 제한을 완화하고 사업장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289,600 개의 일자리를 추가되었다고 캐나다통계청이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 월 실업률은 13.7 %로 상승하여 40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기존 최악의 실업율은 1982년 12월의 13.1% 이었다.
월간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5 월에 여성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되찾아 COVID-19의 결과로 고용 손실의 성별 격차가 더 커졌으며, 팬데믹은이 계속해서 저임금 근로자에게 악영향을 미쳤다.
3 월-4월에 걸쳐 3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후 약 250 만명이 다시 일자리를 찾아 미국과 비슷한 붐을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소 근무 시간의 절반 이하로 일한 사람들의 수가 5 월에는 292,000 명 줄었다.
퀘벡은 5 월 10 일 주 통계청이 데이터를 수집하기 직전에 완화된 비즈니스 제한 때문인지 231,000 개의 일자리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캐나다 대서양의 4 개 주 모두 5 월 일자리 증가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부 지방은 서스 캐처 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일자리 회복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에서는 3 월과 4 월보다는 일자리 수가 더 늘었다. 5 월 실업률은 4 월의 11.3 %에서 13.6 %로 상승했다.
전체 캐나다 의 실업자 총수는 2 월에 비해 4 월에 두 배가 되었는데 이는 임시직의 해고로 인해 급증했다.
동시에, 일을하고 싶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수도 급증했다. 경제 셧다운으로 인해 직업 기회가 제한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다.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실업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TD의 수석 경제학자 브라이언 드 프라 토 (Brian DePratto)는 3 월과 4 월에 걸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거의 90 %가 여전히 임시적이나 부업에 앉아 있다고 분석했다.
저임금 근로자들은 셧다운 기간 동안 처음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대유행 초기에 문을 닫은 소매점, 식당 또는 호텔과 같은 산업에서 일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저임금 근로자들이 3 월과 4 월에 잃은 일자리의 10 분의 1 이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은 평소보다 절반 이하로 일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계속 높았다.
5 월에 남성의 일자리 수는 팬데믹 초기에 상당한 일자리 손실을 보인 여성을 앞질렀다. 6 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들도 나이가 많은 아동들 가진 이들 보다 일자리 확보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최근 이민자들도 일자리 회복이 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