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러·유학생 모여라” 총영사관 간담회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20일 3시부터
안전·취업·법률 상담, 온라인으로 실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이 밴쿠버에 체류하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워홀러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홀러와 코업(CO-OP) 비자 소지자 및 유학생들의 캐나다 생활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20일(목)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취업, 법률 등 3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상담 서비스로는 ▲코로나19 검사 절차 및 사건사고 발생 유의사항 ▲비자 및 정착 서비스 관련 상담 ▲워킹홀리데이 관련 법률 상담이 마련되며, 공관 및 KOTRA의 취업지원활동 및 하반기 멘토-멘티 코칭 시스템을 소개하는 멘토링 시간도 이어진다. 
간담회에 관심 있는 워홀러, CO-OP, 유학생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hryoo20@mofa.go.kr로 신청하면 된다. 
총영사관 측은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신청시 이름, 비자 상태, 문의사항이나 질의사항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며 “접수가 처리된 이들에게는 개별 Zoom 주소를 송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