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코로나-19 확진 40대 이하 젊은층이 절반 차지

수요일인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3 자리 숫자 가까이로 되돌아 가면서 노인 두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알버타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월요일 65명으로 주말 연휴 동안 조금 주춤한듯했으나 5일 다시 94명이 나와 찬물을 끼얹었다.

주보건당국에 따르면 5일 코로나로 두 사람은 모두 70대였고 계속해서 치료시설에 있지 않았다. 이들의 사망으로 알버타에선 지난 3 월 이후 총 20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동안 확인 된 새로운 사례의 대부분은 20 세에서 39 세 사이의 사람들이다. 확진 사례의 25 %는 20 대이고, 17 %가 30 대였다. 또한 40 대와 50 대는 코로나-19 감염의 23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 주 전역에는 현재 1,146 명의 코로나-19 사례가 있으며, 75 명은 병원에, 20 명은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

캘거리와 인근 지역은 여전히 이 주에서 가장 활발한 바이러스 사례를 갖고 있지만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475 명에서 428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에드먼턴에서는 확진자가 3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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