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주말 무려 1천4백40명 신규 확진-사교모임 15명으로 긴급 제한

COVID-19 업데이트:
알버타는 지난 주말 동안 무료 1,440건의 COVID-19가 새로 발생했으며 7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28일 수요일에도 10,631건의 검사에서 410건의 신규확진이 있었고 4명이 추가 사망했다.. 알버타에서 확진자는 이제 4,793명이고 캘거리 구역에선 1,788건의 확진자 발생하고 있다.

연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이 넘어서자 알버타 보건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는 결혼식과 장례식 피로연, 저녁 파티, 생일 파티, 사교 행사 등 사람들이 접촉을 많이 하며 어울리고 있는 사교 모임에 대해 캘거리와 에드먼턴에 15명의 새로운 의무 제한을 발표했다. 예배, 결혼 및 장례식, 식당, 극장 등 ‘구조화된’ 친목 모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교도소에서 발생한 COVID-19가 87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캘거리 교정센터 직원들이 수요일 새로운 공중 보건 제한에 직면해 있다.
나히드 네시 시장은 수요일에 연방이 사용하는 코로나 확진자 연락/추적 앱을 알버타에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캘거리에는 현재 11개 학교가 5건 이상의 확진자 발생을 보여 요주의 대상으로 올랐다. 프란시스 고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300명의 학생과 14명의 교직원이 격리됨에 따라 자녀들의 모임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다.

Jason Kenney 총리를 비롯한 UCP 회원들은 COVID-19에 대한 음성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29일까지 자가 격리되었다. 그들은 모두 지난 주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트레이시 알라드 시정부 장관의 긴밀한 접촉자였다.
오코톡스가 월요일 마을 의회가 정한 15건의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이제 오코톡스의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가 의무화되었다.

다행히 알버타는 국제 여행객들이 빠른 COVID-19 검사를 받고 14일간의 검역을 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수행하는 첫 번째 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일일 신규 확진 사례가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온주 정부는 경제 봉쇄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따라 온주에서 토론토, 오타와, 필지역은 앞으로 28일간 레스토랑의 실내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온주정부는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팬데믹 초기 이탈리아와 뉴욕 등에서 나타났던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공중보건조치를 잘 따르면 그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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