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가 주최하는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오는 17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한인들의 캐나다 취업을 돕고자 매년 개최되는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는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줌미팅으로 열린다.
올해 취업 세미나는 기술직으로 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정비사(Automotive Technician), 전기 기술자(Electrician), 배관기능사(Plumber)와 같은 기술직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패널들의 목소리로 해당 직업군에 대한 취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CWN 김민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직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커리어를 원하고, 특히 기술·전문직을 찾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등록해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많이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 신청은 tinyurl.com/kcwnjobacademy 에 접속해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