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이 지난달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몽타주를 20일 공개했다.
경찰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7번가 S.W.와 글렌모어 트레일 S.W. 근처를 지나던 한 여성이 뒤에서 붙들여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이 지역에서 도주했으며 이후 37번가 S.W. 37번가 남하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글렌모어 트레일 소쪽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차량은 쉐보레 임팔라나 몬테카를일 것으로 보기옥 오래된 모델에 두운 색의 차량이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갈색과 금발의 땋은 머리를 가진 날씬한 체격이라고 말했다.
사건 관련 정보가 있으면 경찰 비긴급전화 403-266-1234번이나 범죄예방센터 1-800-222-847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