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연기 프로그램 끝나는데 가장 높은 연체율 보이고 있는 알버타

A for sale sign stands in front of a house, Tuesday, Oct. 6, 2020, in Westwood, Mass. U.S. long-term mortgage rates changed little this week, flattening in recent weeks following a year-long decline amid economic anxiety in the recession set off by the coronavirus pandemic. (AP Photo/Steven Senne)

알버타가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bile and Housing Corporation)가 공유한 수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팬데믹 지원 프로그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인의 19%가 계속해서 보험에 가입한 담보 대출 상환을 미루고 있다.

알버타주 다음으로 높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는 주는 사스케처원과 뉴펀들랜드였고 전국 평균은 11%였다.

CMHC 회장이자 CEO인 에반 시드달은 지난 5월 하원 위원회에서 일부 실업자들이 올 가을 미루어진 주택담보대출금을 다시 갚아야 할 때 냉엄한 현실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셔우드 모기지 그룹의 모기지 브로커인 리사 라프랑스는 알버타의 경제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전부터 석유산업 쇠퇴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른 곳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고, 아마도 우리가 맞았던 이중적인 타격 때문에 COVID가 더 많은 곳보다 불안감이 더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의 부동산 중개업자 제이미 러프(Re/Max)는 한가지 불안 요소를 지적한다..

그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9월 내내 판매와 매매가 상승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알버타에선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러프는 “결국 모기지 연체 지원 프로그램은 끝날 것이며 사람들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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