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기술 스타트업 창업 촉진 위한 이민 스트림 개설


앨버타 정부는 주내 기업가정신과 기술 스타트업 벤처 촉진을 목적으로 또하나의 이민스트림( Immigration Stream)을 개설한다.

28닝부터 알버타의 대학의 다른나라 국적의 졸업생들이 알버타에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국제대학원 이민 스트림(IGEIS)에 지원할 수 있다.

이 Immigration Stream은 알버타 이민자 후보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IGEIS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지원자들은 특정한 학문적, 업무 경험, 언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주정부는 현재 IGEIS에 대한 관심 표현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선정된 후보자들을 초청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IGEIS를 통해 오는 1월 미국 내 대학과 알버타 주내 대학의 기술전공 국제 졸업생을 적극유치하고 기술 창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알버타 정부는 연초에 경제 회복 계획과 2020년 예산을 통해 IGEIS 개설을 언급한 바 있다.
주정부는 지난 6월 경기회복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 (AINP) 산하의 목표 입학이 최소 3분의 1 이상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이슨 케니 주지사는 당시만 해도 알버타의 높은 실업률을 감안할 때, 고용주들이 지방 밖에서 노동자들을 데려오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캘거리 경제개발의 메리 모란 사장 겸 CEO는 “알버타 정부는 새로운 기술인력 유치 정책으로 우리의 기술과 혁신 생태계가 번창하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며, 모든 알버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명한 전략적인 접근이며 우리 경제 회복의 또 다른 진전이다이라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 출범은 기술과 혁신, 핀테크, 농업, 관광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전략을 정리한 알버타의 7500만 달러 혁신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 전략은 다른 혁신 관련 공약과 함께 지난해 주내 여러 혁신 중심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했던 알버타 통합 보수당의 변신을 말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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