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보다 더 못해요” -정서적으로 황폐화되는 온타리오 양로원 노인들

‘노인들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몇 시인지 알지 못했다. 그들은 낮이 몇 시인지 알 수 없어서 정오에 밤잠을 찾고 있었다.
온타리오의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들은 COVID-19가 독립적인 조사에 의해 야기된 정서적 황폐화를 하나하나 묘사하며, 코로나-19 제2의 물결이 오기전 전에 정부가 고립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롭고, 우울하고, 재갈을 물리고, 갇혀있다. 주민들이 비디오 컨퍼런스로 장기요양 코로나-19 위원회에 전염병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던 단어들이다.
토론토에 있는 장기요양시설에 살고 있는 버지니아 파라가씨는 “우리들을 TV에서 본다면, 무시당하고, 불결하며, 굶주림에 시달리는 작은 동물들 중 하나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제 우리 인류와 인류를 위해 눈물을 흘린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본 일상을 뒤업고 버려 목요일 현재 1,900명 이상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심각한 직원 부족, 붕괴된 인프라, 그리고 감독 부족이 그러한 시설들에서 대규모 COVID-19 발병의 원인이 된 요인들 중 일부였다.
프랭크 마로코 전 상급법원 판사가 이끄는 위원회는 장기요양시스템에서 COVID-19가 어떻게 확산됐는지 조사하고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주 증언한 주민 중 한 명인 배리 히클링은 오래 지속되는 폐쇄의 영향에 대해 말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학습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 아픔이 가시지 않길 바란다. 트라우마는 지속될 것입니다.”

장기요양시설에 무언가를 들여올 수 있는 또 다른 물결이나 잠재적 불안이 노인들을 괴롭히고 있다는것이다.

지난 10년간 온타리오주 윈저에 있는 장기요양시설에 살고 있는 히클링은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내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빌어먹을, 또 다른 물결이 일면 그것을 적절히,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를 기도하고 희망합니다.”

주정부는 이번 대유행으로 수개월 동안 방문제한을 시행한 것을 완화했으나 많은 가정들이 폐쇄 조치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는 최근 COVID-19 핫플레이스 내 주택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해 방문객을 직원, 필수 방문자, 간병인 등으로 제한했다.
온타리오주 케스윅 장기요양시설에 살고 있는 캐롤린 스노우는 고립된 것이 감옥에서 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포로가 더 나은 대우를 받을겁니다.”

그녀는 또 다른 장기요양시설에 머물고 있던 시누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사망했다고 말했다.

스노우는 “괜챦겠지 하는 것에서 망연자실하는 것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또한 요양시설 안의 난해한 문제들을 묘사했다.

온타리오주 뉴마켓의 한 시설에 사는 샤론 쿡 온타리오 주민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고 방에서 혼자 눅눅한 식사를 하고 끝없이 텔레비전을 시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활동과 자극의 부족으로 주민들은 밤낮을 모르고 잠을 잔다고 말했다.

몇몇 주민들은 그들이 최소한의 정보나 집으로부터의 통신으로 부너 차단되어 있다고 말했다.

통신공백으로 취약계층은 혼란과 혼란에 빠지고 있다.

쿡은 “주민들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몇 시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들은 낮이 몇 시인지 알 수 없어서 정오에 밤잠을 찾고 있었소.”라고 덧붙였다.

히클링은 직원 부족이 두 번의 약물 혼동으로 이어졌고, 만약 그가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로코는 주민들에게 가정 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히클링은 요양원 직원들을 먼저 돌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면 차례로 주민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다고 한다.

“만약 그들이 혈액테스트나 면봉으로 여러가지 보건테스트를 않는다면 우리도 그런 테스트를 받지 않아도 죕니다,”라고 히클링은 말했다. 직원들이 면봉같은 검사툴을 꺼내는 것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Liam Casey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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