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통을 자랑해온 캘거리 소재 수영복 등 비치웨어 전문업체 Swimco가 결국 파산을 선언했다.
Swimco 웹사이트에 발표된 발표에 따르면, 스윔코는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파산을 선언하고 10월10일 모든 매장 위치를 폐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를을 통해 그동안 우리에게 주신 모든 지원과 추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wimco는 지난 1975년 우편 주문으로 시작해 1982년 캘거리에서 첫 매장을 연 뒤 캐나다의 대표적인 비치웨어 소매체인으로 발돋음 해왔다. 스윔코는 그동안 일부 매장을 폐쇄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으나 온라인 업체들의 경쟁과 코로나 위기를 견뎌낼 수없어 모든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Swimco인 온라인 상점은 여전히 열려있으나 상품권은 받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