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동력에 고용된 이민자의 수는 9월에 더 많은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되찾으면서 덩달아 증가했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9월 고용은 2.1% 증가해 노동력이 1.4% 증가한 8월보다 훨씬 빠른 증가율을 보였다. 이 보고서의 데이터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노동 시장에서 수집되었다. 캐나다의 고용률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수준의 3.7% 즉 72만 개에 달하는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숙박 및 식품 서비스업과 소매업 업종은 회복면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다.
이민자의 고용률은 COVID 이전 수준을 맴돌고 있다. 캐나다로 이주한 지 5년도 안 된 아주 최근의 이민자들의 고용률은 63.6%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움직임은 여행 제한이 시행된 이후 입국하는 신규 이민자의 수가 줄어든 데 일부 기인한다.
5년 이상 전에 캐나다에 들어온 이민자들은 9월에 57.8%까지 고용이 1.7% 증가했다. 캐나다 태생의 노동자들은 60퍼센트로 0.5%포인트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보고서에서 “5년 전 캐나다에 상륙한 이민자들은 COVID-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 및 임대 산업에서 최근 이민자보다 취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는 이들 최근 이민자들이 저임금 일자리에서 3월과 4월에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전형적으로 신규 채용 직원들이었고 정리해고에 더 취약했다.
9월 캐나다 노동력 동향은 이민자들의 고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실업률은 미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