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명품 패딩의 ‘끝판왕’ 카눅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캐나다 명품 패딩 브랜드들이 고기능성과 럭셔리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둬왔다. 때문에 캐나다 명품 패딩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카눅의 한국 진출 역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50년 전통의 카눅은 캐나다 현지에서 100% 전 공정 수작업 생산해 진정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카눅의 오리털 패딩은 최상의 품질 유지와 사회적 책임을 의식을 담아 생산하는 후터파 공동체가 생산한 Hutterite 오리털만을 사용한다. 이 오리털은 ‘윤리적인 방식’으로 채집되며 캐나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기 위해 오리털의 부피가 풍부하고 보온성 또한 뛰어나 세계적으로 가장 상위 품종의 오리털로 인정 받고있다.
뿐만 아니라 카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최고급 원자재를 직접 소싱해 가장 고가의 충전재인 씬다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에도 50% 이상의 경량화된데다 완성도 높은 품질까지 자랑한다.
그 외에도 카눅 만의 기술로 개발한 신소재를 사용해 내구성 및 보온성을 강화하였으며, 가볍고 세탁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클래식 디자인인 프리미엄핏을 기본으로 하고 젊은층을 타깃으로한 스트리트한 오버핏,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슬림핏 등의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이처럼 다양한 핏으로 제작이 가능한 것 또한 고퀄리티의 충전재 덕분이다. 카눅은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Client Care’ 시스템을 고집한다. ‘Client Care’는 생산 후 랜덤이 아니라 전수 검사를 한 후 패딩 장인이 직접 케어라벨에 사인을 하는 출고 시스템이다.
이렇게 철저하고 꼼꼼한 수작업 생산 방식으로 다량 생산이 불가능하여 소량 한정 생산하여 국내 유통되며, 국내 판매 역시 제품 당 20pcs로 한정되어있다.
이 같이 철저한 관리로 인해 전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눅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국내 시작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이미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점에 입점해 판매되었으며, 몇몇 컬렉션은 판매와 동시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판매 호조로 인한 매출 신장으로 카눅은 오는 11월 25일 롯데 본점 에비뉴엘에도 새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처럼 명품 패딩 ‘끝판왕’으로 인기 정점을 찍고 있는 카눅은 올 겨울 폭발적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