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일어난 5가지 기분 좋은 일

주변에 온통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기분 나쁜 뉴스들뿐이다. 하지만 이 펜데믹 와중에서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캘거리에서 일어나는 승리, 친절의 순간, 그리고 희망의 빛 등등.

매주 주말에 캘거리 시민들이 편안히 지내도록 돕고 용기를 북돋아 줄 다섯 가지 기분 좋은 이야기를 나눠 본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위로와 영감을 줄 수있다.

1.오코톡스에 문을 연 Daylen’s Place
다운증후군 성인들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주택 시설이 현재 오코톡스에 문을 열었다. 데이렌스 플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18세의 남성인 데이렌 토우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는 이 공간을 상상했고 그의 아버지 그렉과 함께 이 공간을 되살리는데 도움을 주었다. 각각 42,000평방피트에 2개의 다세대 주택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거주자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면서 중요한 삶의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지원 생활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입주 신청이 지금 열려 있다.

daylensplace.com

2.크리스마스 캐롤 온라인
theatrecalgary는 올해 12월의 이정표 하나를 살릴 방법을 찾았다.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제작진은 오랜 주연 배우 스티븐 헤어가 복귀하고 지난해 이 프로그램의 최신 각색을 만든 제프리 사이먼 브라운의 대본을 요약해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변화는 세 명의 출연자들이 모두 여러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티켓은 가구당 25달러로 저렴하다.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람할 수 있다.
theatrecalgary.com

3.무용수들을 무대로 복귀시킨 Alberta Vallet
또 다른 공연예술단도 컴백한다. 알버타 발레 온 스테이지(Alberta Vallet On Stage)는 공연당 100명만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셜 댄스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획된 새로운 라이브 쇼다. 기존 기부자와 구독자에게 공개되는 이 쇼는 이달부터 시작해 캘거리, 에드먼턴, 캠로즈 등에서 2월까지 진행된다. 가입자나 기부자가 아니라도 좋다. 11월 말에 출시될 앨버타 발레단의 디지털 댄스 영화 시리즈를 시청해 보자.
albertaballet.com

4.Willow Park Wines & Spirits 자선 달 시작
외향적인 사람들과 자선가들 모두 Willow Park Wines & Spirits 경매를 매년 기대하고 있다. 윌로우 파크는 직접 행사를 진행할 수 없지만 온라인에서 한 달 내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운영방안은 온라인 무음 경매,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 자선 세일 데이, 특정 단체에 수익의 일부를 전달하는 라플, 윌로우 파크와 제휴하여 수령 자선 단체들이 운영하는 라플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수혜 대상은 알버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센터(빌드 업), 톰 베이커 암센터, 웰스프링 캘거리, 앨버타 동물구조 크루 소사이어티(AARCS), 머스터드 씨드 오그든 허브, 바텐더 자선기금, 캘리그 등이다.
willowpark.net

5.Banff Centre 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완료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반프 센터의 옛 에릭 하비 극장에 대한 KPMB Architects, MTA, 스튜어트 올슨의 리노베이션은 이제 완료되었다. 현재 제니 벨즈버그 극장으로 불리는 이 극장은 제니 벨즈버그와 가족, 추가 기부자, 그리고 주와 연방 정부 모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극장은 음향, 조준선, 접근성 및 편안함을 개선했으며, 이제는 좀 더 친밀한 느낌을 위한 좌석 수를 약간 줄였다. 올 가을 밴프로 향할 예정이라면, 활성화 된 공간의 무료 안내 투어를 확인해 보면 된다.
banffcentre.ca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