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20대들 드론으로 교도소에 마약 반입

온타리오주경찰 OPP는 작년 킹스턴 서부 교도소에 드론을 이용한 마약 반입과 관련해 2명을 기소했다.

퀸트(Quinte)지역 교도소 직원은 지난해 10월26일 드론이 밀수품 소포를 떨어뜨렸다고 OPP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다량의 불법 약물을 압수했지만, 수감자들이 이미 일부를 가져간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OPP는 지난 13일 킹스턴의 한 주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 집안에서 드론, 현금, 탄약과 함께 메스암페타민, 엑스터시, 자낙스 등의 마약이 발견됐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4명 가운데 23세인 앤드류 유브더그로브(Andrew Ubdergrove)와 케이샤 할러데이(Keisha Halladay)가 체포돼 다양한 약물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12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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