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업계 캐나다-영국 FTA에 한숨 돌려

캐나다 수산물업계는 캐나다와 영국 간 한시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이 협정은 지난해 1억3100만달러에 달하는 캐나다산 수산물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브렉시트 이후 영국으로의 수입에 대해 제한하고 있다.

캐나다산 해산물에 대한 관세는 캐나다-유럽 무역 협정에 따라 없어졌다.

폴 랜스버겐 캐나다 수산협의회 회장은 “영국은 우리의 단일 국가 수출 5위권이기 때문에 우리 수산물 업계로선 중요하다”며 “이번 과도기적 협상이 타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의 분석은 그것이 우리 제품에 평균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며, 다른 나라들이 과도기적인 계약을 체결한다면 시장에서 우리에게 불이익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영구과의 FTA혐정이 잘 안되면 우리 제품에 평균 10%의 관세과 부과되어 모드 1100만 달러를 지불해야할 뻔 했다고 말한다.
해산물 채취기, 가공업체, 수입업체, 마케터 등을 대표하는 비영리무역협회인 캐나다 어업협의회는 영국에 대한 주요 수산물의 수출품은 연어(35%), 새우·새우(26%), 바닷가재(25%), 가리비(5%)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협정 없이 4대 수출품에 적용 가능한 관세가 약 1,100만 달러를 추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 거래는 뉴펀들랜드의 오션 초이스 인터내셔널과 노바스코샤의 래브라도와 클리어워터 해산물과 같은 대서양 최대 해산물 회사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클리어워터는 거래에 ‘매우 만족’
크리스틴 페니 클리어워터 해산물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e메일을 통해 “우리는 캐나다-영국 무역협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함에 따라 캐나다와 영국 사이의 무역에 원활한 전환을 제공할 것이다.”

그 거래는 양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 새 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관습관세 등 규제와 법률을 변경하는 법률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거래가 발효된다.

캐나다 어업 위원회는 팔리아메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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