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캐나다 매장 300개 폐쇄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캐나다 200개 지점에 더해 100개 지점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발표하면서 스타벅스를 즐겨찾던 커피매니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월, 스타벅스측은 향후 2년 동안 캐나다 국내지점 200곳을 폐업할 계획이라고 전한바 있다.

스타벅스의 폐점계획에는 북미 매장 중 모두 600곳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중 200곳이 캐나다 매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5일(목) 북미 매장 200곳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발표했으며, 절반인 100개 매장이 캐나다 매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캐나다에는 전국에 1천 4백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지난 5일(목)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 대표 겸 최고경영자는 보고서를 통해, 폐업이 예정된 200곳에 추가로 100개 지점을 더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스타벅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한 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존스 대표는 먼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 욕구와 상권 내 판매 구조의 변화, 기업과 개인의 각종 상황의 변화 등을 적용하여 변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운영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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