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스탬피드가 2021년 다시 열 계획을 밝히며 복원력과 낙천성을 상징하는 젊은 여성 작품을 내년 포스터로 선정됐다.
포스터는 렉시 힐더만의 작품으로 지나가는 폭풍 구름 앞에 서 있는 그녀의 화려한 의상에서 흐르는 무지개 리본을 가진 젊은 원주민 무용수가 등장한다.
캘거리 스탬피드 이사회의 스티브 맥도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것은 놀라운 이미지일 뿐만 아니라 스탬피드와 우리 사회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말했다.
2020년 스탬피드는 COVID-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행사 실무자들은 17일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공중 보건 명령에 적응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등 내년에 열리는 연례 10일 기념행사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너는 “포스터 선정은 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스탬프드 2021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