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은 10대 소녀의 성매매 혐의로 두 남녀를 기소했다.
경찰의 조사는 지난 3월 25일 15세 소녀가 성적으로 착취당하고 있으며 위험에 처했을 수도 있다는 고발이 들어와 S.W. 888번가 Sandman Hotel로 출동하면서 시작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마약과 돈을 대가로 10대 피해자를 남성에게 소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이미 스펜스 담당관은 “경찰은 이 여학생이 남성과 여성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피해자는 캐나다에서 법적 동의 연령인 16세 미만이라 성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이에 따라 19세의 샤이엔 매디슨 사바나 리 슈메이칼과 48세의 마이클 토드 마자르가 수요일 체포되었다.
슈마이칼은 18세 미만 소녀에 대한 인신매매, 아동음란물 소지, 아동음란물 접근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11월 1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마자르는 성폭행, 성매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1월 20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스펜스는 경찰이 다른 피해자가 있을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스펜스 형사에게 403-428-5457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