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로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음 학기 수업 시작
마운트 로열 대학교 (MRU)는 대유행 속에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다가오는 겨울 학기의 개학을 미루기로 했다.
엘리자베스 에반스 MRU 처장은 이번 주 초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MRUsms 이번 유행병이 전체 캠퍼스 구성원들의 안녕을 고려했다”며 “수업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MRU 직원과 학생회와의 협의를 거쳐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MRU는 지난 10월에 대부분의 수업이 겨울학기에 온라인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에반스는 이번 결정의 추가 요인은 모든 알버타 학생들의 교실로의 복귀를 지연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COVID-19의 확산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스브리지 대학도 MRU에 유사한 접근법을 취하여 개학일을 1월 9일로 변경하였다. 레스브리지 대학의 마이크 마혼 총장은 “우리는 이것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정”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대학도 개강일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국 반대 결정을 내렸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1월 11일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대학의 일부 학생들은 지난 주에 선택적인 “Block Week’ (집중학습코스) 수업을 시작할 계ㅎ것이다.
7-12학년 1월11일 수업 예정
한편 캘거리 중등학교는 이제 1월 6일이 아닌 1월 11일에서 교실로 돌아간다. 7-12학년 학생들은 11월 30일에 가상 학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