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가 토론토를 다시 한 번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임대 시장이 되었다. 밴투버는 2018년 7월 이후 두번째로 명예롭지못한(?)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그것은 2016년 이후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4개의 대도시 지역의 임대료를 조사해해 온 파드마퍼의 월간 캐나다 임대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는 전국 수십만 건의 물건 리스트에서 얻은 임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밴쿠버는 2020년 12월 현재 침실 하나와 침실 두 개 모두에 대해 가장 높은 평균 임대료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쿠버는 오랫동안 침실 2개 아파트 렌트비에서 1위를 차지해 왔는데, 한때는 토론토와 1베드 렌트비를 두고 누가 더 비싼 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6월 이후 서부 해안 도시는 1베드 임대료 부문에서 막강한 토론토를 누렀다. 그 당시만 밴쿠버의 1베드 콘도의 평균 임대료는 2,070달러로 토론토의 2,o90달러에 비해 20달러 저렴했다.
흥미로운 것은 COVID-19 전염병 덕분에, 캐나다에서 세입자 수요가 가장 왕성했던 토론토에서 임대료가 매년 11%씩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밴쿠버의 원룸 임대료는 현재 월 1,950달러이다.
올들어서도 토론토의 임대료도 급락하고 있다. 코로나사태로 도심 오피스가 비고 있고 재택근무로 도심 콘도를 팔고 외곽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파드마퍼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퍼센트나 떨어졌고, 다른 추정치로는 20%나 하락해 평균 1,900달러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파드마퍼가 2017년 8월 이후 토론토의 방 한 칸짜리 임대료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1년 상반기까지 토론토 다운타운의 콘도 임대료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현재 다양한 단위 규모의 평균 임대료 측면에서 캐나다의 24개 주요 대도시 지역의 위치를 자세히 살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