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한번 보세요, 우린 잘하고 있어요”-온타리오 보건장관 구설수

“알버타주 한 번 보셨습니까?”
크리스틴 엘리엇 온타리오 보건장관이 온타리오주 의회에서 입원환자가가 두배나 증가하고 있어 위기가 아니냐는 답변하는 가운데 온타리오는 알버타와 달리 위기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누가 위기에 처해있습니까? 알버타가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우리는 온타리오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해 알버타주의 코로나 대처능력 부족을 꼬입었다.
알버타 보건국(lberta Health Services)은 이에 대해 수요일 오후 성명을 내고 “한 방에 한 명 이상의 COVID-19 환자를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온타리오 주 보건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이 지방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온타리오 보건 장관이 언급한 알버타주 문제는 COVID-19 이전의 사례라고도 했다.

성명은 또 “우리는 현재 알버타 대학 병원의 2인용 ICU 방에서 일부 COVID-19 환자들을 함께 입원시키고 있다. 일부 병원 ICU 병실에는 이전부터 두 명의 환자가 수용되고 있다.” 고 말했다. 미제리코디아 커뮤니티 병원과 그레이 수녀 커뮤니티 병원에는 두 개의 침대가 있는 ICU 병실이 있다는 것이다.

성명서는 캘거리 사우스헬스캠퍼스의 일부 중환자실도 2명의 환자를 안전하게 수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중환자를 위해 용량을 늘리고 ICU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엇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더그 포드 온타리오 총리는 친구라고 부른 제이슨 케니 총리에게 판단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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