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내년 1월까지만 운영

 캐나다관광청은 한국사무소 운영을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할 것을 밝혔다. 

모린 라일리 캐나다관광청 해외마켓 담당 부사장(Maureen Riley,Vice-President, International / Vice-présidente, Affaires internationales Destination Canada)은 7일  공식 발표에서 “최근 캐나다관광청의 이사회에서 해외 마켓에 대한 검토 결과 인도와 한국 사무소를 2021년 1월 31일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날짜까지는 사전에 계획되었던 모든 마케팅/홍보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1월 31일 이후 부터는 기존 한국사무소를 맡았던  에이엘 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영숙)가 연락사무소로서 한국과 캐나다관광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라일리 부사장은 GSA 업체의 역량과 운영 실적과는 무관한 힘든 결정이었음을 토로하며 “이 기회를 빌어 캐나다 시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영숙 대표와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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