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백 북부 동토 마을 일년 내내 야채 과일 생산한다

캐나다 북부의 한 마을이 아이디어를 모아 북극의 영향을 받는 추운 기후에서 일년 내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재배에 나섰다.
Pirursiivik Project는 퀘백 북부 오지마을 이누콰 (Inukjuak)마을에 최근 수경재배를 할 수있는 전용 컨테이너를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카린 케틀러는 CTV의 ‘Your Morning’에 이 컨테이너가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해 지역 사회가 더 이상 남쪽에서 오는 식료품 수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컨테이너를 받았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관리하고 연결시켜 재배 시작을 위해 세부적인 기술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틀러는 이누콰에서 가진 원격 인터뷰에서 “어떻든 우리는 1월에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틀러는 밭이 되는 수경 용기가 5에이커의 전통 농경지와 동일한 양의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수정제작된 컨테이너라고 설명했다. 컨테이는 원래 냉동용이었다. 그녀는 이 컨테이너가 단 6주에서 12주 만에 상추 200 포기를 재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루르시빅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10월 시작돼 원드롭 재단과 마키빅법인, RBC재단이 공동 출자한 것이다.

케틀러는 수경용기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 계획의 다른 농장 프로젝트들의 성공 이후 약 2년 전에 나왔다고 말한다.
지난해 여름 피루르시빅 프로젝트는 이누크주악 주변에 많은 ‘콜드 프레임’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도록 했다.

Pirursiivik Project에 따르면, ‘콜드 프레임’은 플라스틱 뚜껑이 달린 상자형 유리 온실로, 따뜻한 달에는 재배가 가능하다.

케틀러는 이누콰 마을의 궁극코적인 목표는 새로운 수경 재배 용기로 1년 내내 온실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케틀러는 우선 지역사회가 이 컨테이너가 자랄 수 있는 과일과 야채의 종류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누콰는 허드슨만 동쪽 해안에 있는 1,800명의 인구를 가진 작은 북쪽 마을이다. 연평균 기온이 _-17도C 이다. 언어학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설명하는 단어가 극히 적다고 케틀러는 전했다.

케틀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과 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아직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들은 신선하고 지역적인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매우 열망하고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케틀러는 피루르시빅 프로젝트도 이누크주악의 수경탑 2개를 구입해 지역사회가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콜드 프레임”을 사용하여 지역사회가 케일, 복채, 시금치를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채소들은 흔한 것들이지만 이곳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것들이다. 주민들이 이들 채소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다.

케틀러는 피루르시빅 프로젝트가 이누크쥬악에서 주민들이 먹고 싶은 농산물이 무엇인지, 새 컨테이너에서 자라는 것을 보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당근, 감자, 브로콜리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토마토와 오이, 후추도 심기를 희망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케틀러는 이 공동체가 2021년 3월이나 4월까지 수경용기에서 첫 수확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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