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내년에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 등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마크 멜레 전 라이트 브릿지 프랜차이즈 최고개발책임자를 미국법인 최고개발자로 영입했다.
13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는 최근 마크 멜레 전 라이트브릿지 프랜차이즈 최고개발책임자를 영입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개발책임자로 선임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는 지난 1월 대런 팁톤 미국법인 CEO를, 피트벨 ‘파파지노와 디안젤로 그릴드’ 출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한 바 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글로벌 확대 전략에 따라 주요 인사를 영입한데 이어, 내년에는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파리 바게뜨는 내년에 토론토, 퀘벡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