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캐나다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코로나로 의기소침해지는 영주권 신청자

지난 2년 동안, 캐서린 스콧은 토론토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리버티 빌리지의 커피숍에서 매니저로 일하면서 공부할 계획도 세우고 있었다.

호주 출신인 스콧은 항상 캐나다에서 살기를 원했지만, 대신에 그녀는 영국에 있는 부모님과 살기 위해 소지품을 챙기고 있다. 영주권을 신청하기 전에 취업 허가가 만료되었고 이제 출국해야 한다.

“의기소침해지지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저는 결코 캐나다를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스콧은 10월부터 호주로부터 서류를 기다리고 있는데, 신청 절차에 필요한 서류입니다. 그녀는 호주로부터 서류를 받는 데 평상시이면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많이 지연되고 있다. 그런 것 때문에 이민 신청서가 검토되는 동안 계속 일할 수 있는 연장 허가를 받을 기회를 놓쳐버렸다.

캐나다 이민국(IRCC)은 최근 성명을 통해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임시 거주자들에게 체류 신분 허가를 갱신하도록 장려했다고 밝혔다. 이민국은 또한 임시 거주자가 그렇게 해야 하는 기간을 연장했다.

그러나 IRCC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콧의 고용허가 유형은 “매우 구체적인 상황”에서만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스콧은 일단 필요한 서류들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았고 캐나다에 머물 방법을 찾지 못했다.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녀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달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영국에서 기다리는 동안 그녀가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간병인 준 레예스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 있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걱정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필리핀 출신으로 온타리오주 크리모어에 살고 있는 레예스는 대유행으로 인해 영어 시험 테스트 센터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테스트를 마칠 수 없었다.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시험을 마쳐야 한다.

싱글맘이고 필리핀에 사는 6명의 아이들을 부양하고 있는 레이예스의 답답함은 말할 수없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 캐나다로 왔습니다,”라고 그녀는 자신과 다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해 말했다.

그녀의 취업 허가가 10월에 만료되는데 레이예스는 그 전에 서류신청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변화를 위한 이주노동자동맹이라는 단체의 이사인 시드 후산은 노동자들의 지위 확보가 지연될 경우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근로 허가증이 없으면 근무 경력을 쌓을 수 없고 영주권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건강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는 또한 대유행병이 많은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신청하는데 필요한 고임금 노동과 직위를 얻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한다.

“그 결과, 이전의 학생, 간호직 근로자, 다른 취업 허가증을 소지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잘못 없이 영주권을 받을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라고 후산은 말했다.


토론토 이민 변호사인 Mario Belissimo는 스콧의 상황이 특별하지 않다고 말한다. 체류신분 지위를 확보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캐나다를 떠나야만 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고, 비록 그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곤경에 빠져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고객의 상태를 유지하거나 상태를 복원하기 위해 많은 혁신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캐나다는 4만69명의 영주권을 취득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감소한 수치이다.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캐나다는 2021년에 401,000명의 신규 영주권자, 2022년에 411,000명, 2023년에 421,000명의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IRCC는 ‘혁신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


IRC의 웹사이트는 여전히 대부분의 영구 상주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고 있지만, 이를 검토하고 처리하는 능력은 COVID-19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얼마나 걸릴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IRCC는 CBC 토론토와의 성명에서, 대유행 초기부터 추가 자원을 제공하고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시스템을 백업함으로써 신속한 조치를 취했으며 “원대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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