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북부 헬기사고로 일가족 4명 참변

알버타주 북부에서 발생한 새해 첫날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4명은 단란한 농업종사자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웨이드 발리스키(45)와 부인 오브리 발리스키(37)와 딸 쥬얼(8)과 플뢰르(2)가 숨졌다.

체비 (16), 레밍턴 (14), 인디야 (12) 등 다른 세 명의 자녀들은 살아남았다.

그 가족은 그랜드 프레리에서 동쪽으로 약 45킬로미터 떨어진 알타주 데 볼트의 작은 농장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그란데 프레리-맥켄지 보수당 하원의원이자 오브리의 사촌인 크리스 워켄틴은 일요일 저녁 이 가족을 대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워켄틴은 농부인 웨이드가 비행, 여행, 보트, 놀이를 좋아했고 가족과 함께 이러한 것들을 하면서 큰 기쁨을 나눴다고 말했다. 오버리는 그녀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격려를 해주었던 예술가이자 사진작가였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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