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생 출신 김호준(18)군이 연방총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학교가 성적이 가장 우수한 졸업예정자에게 주는 것으로 김군은 욕밀스 칼리지에이트고교에서 12학년 평균 97.5점을 받았다.
2008년 유학온 김군은 현재 토론토대 컴퓨터 엔지니어링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입학 장학금으로 7,500달러를 받았다.
장래 희망에 대해 김군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대학공부를 하며 차차 파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친은 한국에서 개인사업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