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 타고 마트 장보러 가는 알버타맨

지난 연말 29일, 앨버타주, 카드스톤의 로데오맨이 버팔로(Bison)를 타고 슈퍼마켓에 등장했다. 마트 장보러 갈 때 차를 차고 가는게 상식인데 이 로데오맨은 버팔로를 타고 나타난 것이다.

이 비디오는 조엘 리버트(Joel Libbert)가 비손 인디(Indy)에게 안장을 얹고, 들소를 타고 식료품점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버트는 Storyful에게 그는 전문적인 말 조련사이며 그의 텍사스 롱혼과 버팔로에서 로데오와 박람회를 갖는 특별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들소를 말처럼 탈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항상 제 꿈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그것을 카우보이가 되는 것의 정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라고 리버트씨가 말했다. 버팔로를 탈 때는 세상근심이 다 사라진단다.

리버트는 마트 나온 사람들이 이 희한한 모습의 사진과 비디오를 찍도록 속도를 천천히 줄이기도 한다. 식료품점으로 가는 길에는 관중과 구경꾼이 적지 않다고.

Bison은 들소속 동물의 총칭이다. 소과에 속하며 학명은 Bison bison이다. 아메리카들소와 유럽들소 두 종이 있다. 미국에선 버팔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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