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개가 그린 추상화 전 세계에 팔린다

알버타의 한 사냥개가 그린 추상화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드먼턴에 사는 데니스 로우는 자신이 기르는 시바 이누인 사냥개(시바견) 위한 새로운 활동을 찾고 있을 때 8살짜리 개가 그림에 재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로우는 자신의 애드먼톤 Ety shop (수제품 장신품 소형 골동품이나 기념품을 파는 가게)게에서 8살 사냥개가 그린 그림을 온라인으로 전세계로 판매하고 있다.

일본 토종으로 새를 쫒거나 사냥에 이용되는 시바 이누인 개는 언제나 기운이 넘치고 영리한 개였다. 그리고 그는 항상 새로운 묘기를 배우는 것을 즐겼다.

로우는 개에서 정신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새로운 훈련 활동들을 찾다가 개가 그림을 그릴 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런 개가 그린 추상화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본 토종견 시바견은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주인이 페이트를 묻힌 붓을 입에 물려주면 바로 캔버스에 칠을 하지만 물감이 몸에 묻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개는 작은 붓을 선호한다.

캔버스는 벽에 걸거나 아니면 바닥에 내려놓고 개가 올라가서 그린다, 이때 로우는 개의 발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작은 덧신을 신겨주었다. 이제 그 덧신이 화가인 개의 사인 인장이 되었다.

페인트는 주인이 정하고 붓을 개의 입에 물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주인과의 공동 작품이다.

그녀는 이 작품을 장난 삼아 지난 2017년 처음 온라인삽에 상품으로 올려 놓았을 때, 이 작품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애완동물을 가질 수 없거나 애완동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로우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왔다. “우리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개를 가질 수 없지만, 그의 그림 중 하나를 가지고 싶어요.”

애완견을 사망으로 잃은 사람들이 특히 그랬다.

이후 시바견의 추상화는 미국 유럽 극동 아시아등 전 세계에 팔려 나랐다. 로우의 ShibaArtOnline 숍에서 2017년 이후 352점이 팔렸다.
캔버스 재질은 종이나 아크릴이고 보통 가로 9인치 세로 12인치이다. 가격은 65달러에서 75달러 사이 이다.

구매 후기도 너무 좋다. “사냥개가 그린 이 그림 너무 좋다. 고급 액자에 넣어 사무실에 걸어놓았다. 별 다섯개. 감사한다. (Joanna Anderson)

“시바견의 그림은 절대적으로 훌륭하다. 2개를 오더했는데 하나 더 오더해야겠다. 개가 그림을 그리는 사진을 첨부해주어서 더 좋다.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내가 받은 그림은 시바견의 발자국 사인이 없는 것이다” (penningtonsarahl}

로우의 시바견은 그림 외에서도 여러가지 재주를 가지고 있고 그 것들을 스스로 즐긴다. 반지나 컵을 쌓는 묘기도 부린다. 로우는 시바견이 스스로 그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청소하도록 하고 있다. 그야말로 로우의 가족같은 반려견이다.

시바 이누는 일본 토종 개 그룹에서 몸집이 작은 종이다. 수컷은 38-41 cm, 암컷은 35-38 cm 정도의 체구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7개의 일본 견종의 하나로, 1936년 12월 16일에 지정되었다. 최초의 문서화된 시바는 1954년 일본에서 미국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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