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없는 휴양지’-시니어 커뮤니티 파라다임 바꾼다.

알버타에서 가장 큰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제이만 빌트의 CEO인 웨스트만은 ” 몇년전 사람들이 생각나는 모든 편의시설과 호수, 소매업과 레스토랑가 즐비한 시니어 커뮤니티를  캘거리 교외에  건설하겠다고 하자 건설업자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침체된 캘거리에서, 웨스트만 빌리지의 거주지 862채가는 거의 다 팔렸고, ‘말도 안된다’던 다른 건설업자 부모들도 입주했다.

이 커뮤니티엔  캘거리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마호가니 호수가 있다.  25헥타아르에 이른다. 여기에 임대아파트 콘도 상가 체육시설 등 어머어마한 규모의 건축물들이 들어서있다. 분수와 상가들을 돌아보려면 1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

호수가 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이미 캘거리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되었다. 미국의 개발업자들이 이 새로운 시니어커뮤니티를 견학하러 온다.

웨스트만 빌리지는 시작할 때부터 “겨울이 없는 커뮤니티를 구상했다. 처음엔 도보위에 열선을 까는 것이나 캘거리 빌딩을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를 생각하다 지하터널로 모든 시설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로 결론이 났다.

모든 주민들은 풀장, 워터슬라이드, 헬스장, 체육관, 극장, 작업장, 주방 공간이 있는 3층 편의시설인 빌리지 센터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다. 호수를 완전히 즐길 수 있다

전직 회계사인 빌(72)과 셰릴 하그리브스도 이곳으로 옮겼다. 셰릴이 시력이 악화되어 운전없이 운동할 수있고 손주들이 와도 함께 놀수 있는 거주지를 찾아야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2,800평방 피트의 방갈로에서 100평방 피트의 발코니와 침실 두개가 있는 1,113평방 피트의 이곳 콘도로 옮겼다. 40,000평방 피트의 빌리지 센터를 이러한 모든 편의 시설과 함께 얻었기 때문에 좁게 산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엄청난 편의 시설들이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젊은 사람들도 이주한다는 것이다.

랭크와 샹탈 클라센은 40대에 불과하지만 애들이 독립하자 자유분방한 라이트스타일을 위해  침실 4개였던 맥킨지 집을 팔고 웨스트맨 빌리지로 이사했다.

지난 2019년만 해도 프랭크는 리조트 스타일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동체가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콘도에서 살 것으로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이곳 레스트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거리를 산책했는데 큰 발코니, 큰 창문, 그리고 호수를 마주보고 있는 콘도 모퉁이 유닛을 보게되었다.

한눈에 반한 그들은 얼마후 1,113 평방 피트 크기의 침실 2개에 욕실 2개짜리 이 콘도를 구입하고 이사했다.

문제는 입주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웨스트만 빌리지에는 5 가지 집 유형의 콘도가 있다. 콘도의 크기는 532 평방 피트에서 3,041 평방 피트이다. 침실 1 개에서 2 개까지의 덴 플로어 플랜은 $ 250,000부터 시작된다. 2 베드, 2 욕실 호수가 유닛은 GST를 포함하지 않고 $ 618,900부터 이다.

그러나 캐나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대체로 교육을 잘 받았고, 좋은 직업을 갖었고, 많은 연금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웨스트빌리지 같은 시니어 커뮤니티에 살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