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그리고 대유행 속에서 더 넓은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2015년 이후 가격 하락으로 야기된 캘거리의 상대적으로 싼 집값으로 최초 구매자와 다른 젊은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택 붐을 촉발시키고 있다.
캘거리 Royal LePage Benchmark의 부동산 중개인인 Doug Cabral은캘거리 단독주택의 가격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최고라 할 정도로 저렴하다고 말한다.
Royal LePage의 최근 전국 조사는 캐나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젊은 구매자들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25세에서 35세의 캐나다인 중 거의 절반이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1/4이 집을 구입했다.
또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의 68%가 향후 5년 안에 집을 살 계획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알버타의 경우 이 연령층의 56%가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4분의 1이 지난해 집을 새로 샀다. 그리고 무주택자 71%가 집을 구매를 계획을 하고 있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캘거리가 25-35세 중 59%가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응답자들에게 대유행으로 저축이 증가했는지 등 주택 선호와 관련된 다른 질문들을 물었고, 이 인구 통계학에서 칼가리아인의 40%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캘거리에서 소더비 인터내셔널 부동산의 부동산 중개업자 바브 리처드슨은 캘거리의 콘도도 최초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고정금리가 지난 50년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5년 만기 주택담보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특히 캘거리에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콘도를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세금, 콘도 관리비, 공공요금을 합쳐도 렌트비보다 적은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통계는 2020년 캘거리의 월평균 콘도 렌트가 1,195달러인 반면, 중간 정도의 콘도를 소유하는 비용은 월 1,343달러로 최근 4년간 가장 근접하고 있다.
리처드슨 은 콘도 소유주들이 타운홈과 단독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보다 넓은 주택 공간이다.
캘거리에서 10명 중 4명은 덜 밀집된 외곽 지역으로 이사하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2명 중 1명은 적는 15분에서 많게는 2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도 좋다고 했다.
이러한 수요는 일반적으로 저렴한 단독주택이 많은 Airdrie와 같은 교외 지역 부동산 인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매물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중저가를 너머 Move-up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고정 수입이 있고 은행에 저축이 있는 사람들에게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