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유학 시절 3년마다 전학, 결국 부모님 캐나다로 이민”

레드벨벳 웬디가 유학시절을 털어놨다.

3월 5일 방송된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은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특별 게스트 임상아와 함께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플레이리스트’ 특집으로 꾸몄다.

이날 웬디는 “유학 시절 2~3년마다 전학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캐나다의 시골로 유학을 갔는데 너무 학습 진도가 느리더라. 그래서 도시로 전학을 갔는데 공부를 너무 안 해서 학점이 D, F가 나왔다. 그래서 부모님이 미국에 있는 언니가 있는 학교로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언니가 졸업할 때가 되니까 부모님이 제가 공부를 더 이상 안 하겠다고 생각하셔서 아예 캐나다로 이민을 오셨다. 그래서 다시 캐나다로 전학을 했다”고 털어놨다.

웬디는 “제가 정말 외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여러 번 전학을 다니면서 점점 내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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