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1명 성추행한 마사지 치료사 유죄

캘거리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는 캘거리 마사지 치료사에게 11명의 남성 고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유죄로 선고했다.

그러나 윌리 드 위트 판사는 화요일 자신이 직면한 16가지 혐의 중 5가지에 대해선 무죄로 선고했다. 일부 고소인들의 증거가 합리적 의심을 넘어 피고의 유죄를 입증하는데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나퀸스 벤치 법원 판사는 길고 상세한 서면 결정에서, 검사와 고소인들이 주장한 다른 혐의에 대해 피고인 발타자르의 유죄를 인증했다.

판결문에서 판사는 발타자르가 마사지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성기를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증언한 각 남성 고객의 증거와 피고의 부인 등을 신중하게 고려했다.

판사는 “피고인이 의식하지 못했다고 말하나 많은 고소인들이 비슷한 주장을 하는 것을 감안할 때 그의 진술을 믿을 수없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기록했다.

발타자르가 짧은 시간안에 10차례에 걸쳐 (고소인의) 성기와 접촉하는 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신뢰의 한계를 짓누르는 것이라고 했다.

발타자르는 2017년 10월 19일부터 2018년 9월 28일까지 의혹이 제기된 기간 동안 두 곳의 캘거리 스포츠의학 클리닉에서 마사지 치료사로 일했다.

변호사인 제니퍼 러탄의 요청에 따라, 변호인은 드윗의 결정을 검토하고 진술 보고서가 정당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한 달이 주어졌다. 최종 선고일은 4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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