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뺑소니로 경찰을 숨지게 만든 18세 청소년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당시 이 청소년은 차량 번호판이 기록과 일치하지 않아 차를 세우려 했던 앤드류 하넷 경관은 SUV에 끌려가다가 차량에서 떨어져 다른 차에 의해 치여 숨졌다.
기소 당시 17세였던 피고인은 청소년 형사사법법상 이름을 댈 수 없다.
그는 보석심리 과정에서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2주 전 법정에서 자신의 재판에 대한 변호인이 없다고 진술했고, 이를 위해 23일 까지 변호인을 선임하도록 배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