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25만회 투여, 2차 접종 간격은 늘리기로

알버타 주 보건 최고 책임자인 디나 힌쇼박사는 수요일 오는 3월 10일부터 1회 접종을 예약하는 사람은 2차 접종 일시를 4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했다.

앞으로 3월 10일부터 예방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1차 예약만 가능하며 이후 2차 예약은 추후 통지서를 받게된다.
3월 10일 이전에 예약을 하는 사람은 여전히 두 번째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미 예약한 두 번째 백신 예약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힌쇼에 따르면, 이같은 조정은 첫 번째 접종 후 심각한 감염이나 사망에 대한 보호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가 나온 후에 권고되었다고 한다.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는 3일 각 주와 영토가 COVID-19 백신 투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고 이번 주 영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도 모던나 백신을 단 한 번 투여한 후 몇 달 동안 70%의 안정적인 면역 수준을 보였다.

2차 접종 기간을 늘리면 1차 접종을 맞을 수있는 주민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

타일러 샨 드로 보건부 장관은 알버타가 효능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국가 면역 자문위원회위 권고에 따라 65새 이상의 노인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버타 주는 255,280회 이상의 COVID-19 백신을 투여했으며 약 89,000명의 주민들이 완전히 면역되었다. 힌쇼는 지난 주에만 약 2만 도스의 백신이 투여되었다고 말했다.

알버타는 수요일에  402 건의 새로운 COVID-19 신규 확진자를 보고 했다. 이는 화요일 257 건, 월요일 291 건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알버타 장기 요양 시설에서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 애드몬톤 장기요양시설 발견되었다.. 

발병은 금요일 늦게 애드먼톤의 Churchill Manor에서 단일 사례로 확인되었다. 27 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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