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캘거리 디어밸리 등 캐나다내 6개 지점 폐쇄

세계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가 캐나다 내 6개 매장을 폐쇄하는 한편, 5억달러를 투자해 보수공사한 필요한 지점의 내외부 시설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월), 월마트 캐나다 측은 온타리오주 3개 지점(미시사가, 해밀턴, 키치너), 알버타주 2개 지점(캘거리, 에드먼튼),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주 1개 지점(세인트 존스)을 철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폐쇄되는 지점은 이미 근처에 다른 월마트 지점들이 있으며 해당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근처 다른 지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억달러를 투자해 조명, 페인트, 간판 등을 수리하고 직원 라운지를 개선하는 등 복지시설 및 내외관을 보수,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팬데믹 기간동안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주문을 위한 픽업 공간도 개선할 전망이다.

월마트 캐나다의 호라시오 바베이토 최고경영인(CEO)은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현대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캐나다 내에서 폐점하는 월마트지점이다.

▶ 해밀턴의 카운티 페어 지점

▶ 말튼 온타리오

▶ 키치너 이스트

▶ 캘거리의 디어 벨리 지점

▶ 에드먼튼 아보츠필드 지점

▶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주 세인트존스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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