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가짜 코로나 확인서 입국자 적발

캐나다 국경 서비스 기관 (CBSA)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부터 3월 24일 까지 공항에서 적발된 가짜 검사 결과는 총 10건이며,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국경 육로 입국장에서는 20건의 가짜 검사 결과가 적발되었다.

Brissette Lesage(CBSA 대변인)에 따르면, “모든 캐나다 입국자는 캐나다 법에 의해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할 의무가 있다.”며, “거짓된 정보를 국가 기관에 제출하거나 이를 행할때에는 심각한 범죄로 분리 되어, 벌금과 실형을 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캐나다 정부는 모든 입국자들이 입국 72시간 전에 코로나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확인서를 들고 공항과 내륙항구에 입국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CBSA도 전 세계간 사람들의 이동이 불가피한 반면, 이러한 현재 상황을 대비하여, 앞으로 전세계 여러 기관들과 힘을 합해서, 가짜 코로나 확인서를 탐지 및 차단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CBSA는 지난 7일 동안 99.8%의 입국자들이 의무적인 코로나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 수치와 별개로 CBSA는 가짜 확인서를 들고 입국 하는 것은 명백히 심각한 범죄이며, 최대 $100,000의 벌금과 최대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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