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한 부부가 열악한 근로조건에 대한 RCMP 조사와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 혐의로 기소되었다.
RCMP에 따르면 청소업을 하는 부부는 캐나다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남녀를 고용해 회사에서 일하게 했다. 일단 근로자들이 도착하자, 이 부부는 제대로 임금을 주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2019년 ‘알버타 인신매매 행동연대'(ACT)에 열악한 근무환경과 임금 미지급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RCMP의 조사가 18개월 동안 지속된 후, 4월 1일, 50세의 아멜리타 레이코와 49세의 마카리오 레이코에 대한 혐의가 제기되었다.
아멜리타 레이코는 다음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신매매(2건)
인신매매로 인한 물질적 이익(2건)
사기
피고는 금요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