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도심에 다음 달 초 대규모 COVID-19 백신 접종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백신 접종 장소는 캘거리 TELUS 컨벤션 센터이고 4월 5일 개방되었다.하루에 수백 명씩 접종할 수 있다.
타일러 샨드로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아침 언론을 통해 “이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백신 접종을 원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접종을 제공하려는 알버타 정부의 목표를 지지하고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앨버타 보건국 (AHS)은 이 센터에 약 100개의 백신 부스 있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120개로 확장할 수 있고 하루에 500명씩 예방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HS는 컨벤션 센터 예방접종 사이트가 하루에 8시간에서 16시간, 일주일에 7일 사이에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을 접종하려면 사전 예약약속이 필요하다. 접종 시간은 백신 공급에 따라 달라질 수있다.
캘거리 TELUS 컨벤션 센터의 사장 겸 CEO인 커비 코트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주최할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이며 백신 접종 장소로 원활하게 전환하기 위해 지역 및 지방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HS는 알버타 전역에 117개의 접종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알버타주는 3월 13일 현재 35만7,983회분의 COVID-19 백신이 투여됐으며 9만1,538명이 2회분의 완전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