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월세·급여 보조, 75세 이상 노인에 500불씩

연방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경제회복에 1,014억 달러를 쏟아붇는 새 예산안을 19일 오후 발표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항목은 올 6월 만료 예정인 월세 및 급여 보조 프로그램,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실직자들에게 제공되는 회복 지원금을 9월까지 연장한다는 점이다. 다만 회복 지원금은 7월17일 이후 주 500달러에서 300달러로 줄어든다.

또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8월 중 500달러를 지원하고 전국의 최저시급을 15달러 이상으로 올린다.

이미 최저시급이 15달러 이상인 주는 해당사항이 없다. 상보 21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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