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이번 주에 새로운 임시 프로그램에 따라 수용되는 영주권자의 한도를 높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
최대 9만 명의 영주권자를 캐나다에 입국시키겠다는 야심 찬 이민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약 1주일 후, 이민부 장관은 그 한도를 높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마르코 멘디치노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글로브 앤 메일에서 “현행 한도를 재검토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장관은 자신의 학과가 우선 지원된 지원서의 질과 9만 명의 입학 목표를 얼마나 빨리 달성할 것인지 등 조기 결과를 신중히 평가해야 한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5월 6일 문을 연 새 임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예비 영주권자들로부터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6개의 스트림 중 하나인 국제 졸업생들을 위한 스트림은 불과 24시간 만에 40,000명의 지원자가 있었다.
현재까지, 필수 인력 및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두 개의 스트림은 총 50,000건의 신청 한도 중 약 10,000건의 신청이 있었다. 프랑스어권 또는 2개 국어를 사용하는 후보자를 위해 예약된 3개의 스트림에서 제출된 응용 프로그램이 훨씬 적었는데, 이는 주로 이러한 스트림에 캡이 없고 2021년 11월까지 운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