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캘거리 남서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한 사람이 사망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26번가 S.W. 뒷골목에 정차한 흰색 아쿠라 승용차 안에서 한 사람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있었다. 그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아쿠라의 앞 운전석 창문은 산산조각이 났고 뒷 운전석 창문은 총알 구멍이 보였다.
총격의 목격자는 피해자가 차를 주차하기 위해 차를 세웠을 때 한 차량이 방해를 했고 피해자가 차를 빼내려하자 가해자는 차량 유리창에 여러 차례 총을 쏘았다.
이번 총격의 희생자는 구르케르트 칼캣으로 밝혀졌다. 그의 형인 23세의 재스키어 칼캣은 지난 주 BC 버나비의 한 쇼핑 지역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이와함께 7블록가량 떨어진 31번가 2100블록 뒤 골목에서 차량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불이 난 차량은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말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즉시 현장에서 달아났다. 도주 차량은 파란색 4도어, 스바루 임프레자 또는 레거시 차량으로 묘사되었다.
현재 수사는 초기 단계이지만 경찰은 이번 공격이 표적형 공격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강력계 형사들이 목격자와 통화하며 CCTV 영상을 수집했다. 캘거리 경찰도 BC등 다른 관할 지역의 사법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부검은 다음 주 초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