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랙 크릭(Bragg Creek)의 중심를 변화시킬 거대한 주거지 및 호텔 개발이 주 의원들에 의해 청신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남부 앨버타 홍수가 있을을 때 엘보 강이 휩쓸고 간 한 집의 유해가 이 지역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 지 거의 8년 후, 개발자인 딕 코에시에는 소나무로 뒤덮인 구릉지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자신의 비전이 훨씬 더 확고하다고 말했다.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입지한 전원마을 블랙크릭의 서쪽 5헥타르의 땅을 차지하게 될 1억 달러짜리 게이트웨이 빌리지의 개발 제안은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는 주민들에게 위협을 줄 수있지만 마을의 정취를 보존 강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2005년 석유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브랙 크릭으로 이주한 코에시에는”이 계획은 기존의 전원분위기를 보존하면서 벽촌마을이 필요로 하는 것 중 일부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개발 청사진에는 120실 규모의 호텔, 170채의 콘도, 상업 시설, 연못, 원형 극장, 접근도로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브래그 크릭은 미식가들이 스테이크를 먹으러 찾던 곳이다. 이곳의 상징적이었던 BBQ 스테이크 피트 레스토랑의 부활을 위해 엘보 강과 발삼 애비뉴 끝을 연결하는 다리도 설치된다.
개발사업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호텔이 들어서는 것이다. 새 호텔은 약 400명의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새 콘도는직원들을 위한 숙소를 이용될 계획이다.
“브래그 크릭은 주말에 야생동물을 보러가는 곳으로 주중에는 그다지 바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를 하는 주민들은 장사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는 아직 계획된 호텔의 운영자를 찾지 못했지만, 10년 안에 전체 개발이 완료되어 가을까지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위한 첫 삽을 뜰 수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개발의 촉매제가 브래그 크릭의 물과 폐수 기반시설은 물론 보호용 버밍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2013년 홍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계획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다. 400면 주민의 일부는 이 계획이 목가적인 기슭의 분위기를 희생시키고 야생지역에 달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스터 개발 계획의 규모는 브랙의 미적, 성격과 맞지 않고 너무 큽니다. 더 조용한 라이프스타일과 덜 상업적인 활동이 훨씬 더 적은 개발이 좋을 것같습니다”라며 프레데리카 데만짓이 록키뷰 카운티 청문회에서 말했지만 카운티의회는 지난 5월 4일 이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개발 계획에 지지를 표명하는 일부 사람들조차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와 물등 기반 시설 부족 그리고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 교통 혼잡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게이트웨이가 어떻게 야생동물 서식지의 연결을 보장할지는 불분명합니다,” 라고 29세의 지역 주민 르네 들로르메는 썼다.
폴린 킨은 브랙 크릭에서 35년간 살아온 후 다가올 개발로 인해 밴쿠버 섬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는 떠나는 두 명의 다른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더 이상 전원 마을이 아닐 것입니다.
그녀는 브래그 크릭이 또 다른 캔모어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에서 스스로를 터줏대감으로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발전에 비판적인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 대한 코에시에의 사랑과 그의 경제 활성화 계획은 브래그 크릭 지역 대부분의 신뢰를 얻었으며 당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이 도시의 상공회의소 회장인 캐슬린 버크는 말했다.
“저는 이것이 계속해서 우리의 활력을 높이고 비즈니스의 다양성을 돕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