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스트릿처치 이번엔 이웃주민들과 마찰

캘거리 스트릿처치(Street Church)가 방약지침 위반과 관련하여 당국에 이어 이웃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아르투르 폴로스키 목사와 회원들이 당국의 공중보건 조치 무시하고 격한 비난 언사를 사용한 가운데 폭력으로 이웃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캘거리 S.E. 431526번지에 위치한 캘거리 스트릿처치는 토요일, 10명의 야외 모임 상한선을 포함한 방력지침을 무시하고 마스크를 벗은 수백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한 번 얘배 집회를 열었다. 이 교회의 목사는 이미 공공 방역지침 위반 혐의로 알버버타 보건당국과 캘거리 경찰로부터 여러 통고를 받았다.
교회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레베카는 폴로우스키목사와 그의 지지자들이 몇 주 동안 이웃들을 괴롭히고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이 이 이웃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긴 다양한 커뮤니티입니다. 이웃들을 위한 사랑스런 공동체입니다. 우리도 그들을 걱정합니다. 스트릿처치 이곳에 온 이후로 그들은 그리스도 같은 모범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레베카가 말했습니다. 레베카는 안전의 이유로 그의 성은 밝히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에게 상당히 화가 나 있고, 우리를 녹음하고, 우리가 그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기 때문에 수치스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웃들은 물리적 폭력, 재산 피해 , 교회 회원들이 버리는 쓰레기에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교회가 내는 과도한 소음과 COVID-19 감염에 대한 두려움도 나타냈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폴로스키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대로 지난 25일 거리교회 바로 옆 사택 밖에 캠프를 설치해 ‘교회 폐쇄 저지 집회’에 반대했다.

사택 발코니에 성적 다양성을 격려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는가 하면 ‘거리교회는 증오 단체’, ‘이웃을 사랑하라’는 문구가 적힌 사인들도 눈에 띄었다.

포울로우스키목사는 주민들의 주장을 부인하며 이웃 주민들이 자신과 신도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말하는 것은 절대적인 거짓말”이라며 “악하고, 악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웃들의 교회 반대모임에 대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경찰이 개입했다고도 주장했다. 거리두기난 마스크착용등 보건지침에 대해, 목사는 그의 교회 신도들이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법률”에 복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경찰은 폴로우스키와 그의 지지자들에 대한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토요일 교회에 있었다.
이웃들은 그들의 위협에 대해 경찰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웃들은 보건 규정을 위반하고 증오의 메시지를 퍼뜨리고 있는 이들 마스크 착용 반대주의자들에 의해 적어도 7주 동안 위협을 받아왔습니다,”라고 또다른 주민인 미셸 로빈슨은 말했다.

로빈슨은 이웃 주민들이 “공포에 시달렸다”고 말했고 지역 주민들은 이에 점점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인 차즈 스미스는 교회가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 같은 다른 곳에 모일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또한 그들의 행동이 전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항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폴로우스키는 토요일 집회가 생중계되는 동안 당국과 협력하고 싶지만 ‘법 위반’이라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