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소비자보호센터 (BBB)는 싼 서비스가격으로 계약한 후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잔디관리인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다.
화요일 현재 BBB는 4월말 이후 사기혐의에 관한 38개의 불평게시와 함께 모두 11건의 항의 접수를 받았다.
캘거리 집주인인 타이슨 갤런트는 불평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99달러에 에어레이션, 파워 레이킹, 핸드레이킹을 제공한다는 전단지를 집으로 배달받은 후 TreeTop Raincare에 잔디서비스를 의뢰했다.
좋은 가격에 좋은 서비스였다. 그는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모든 것이 좋아보여 전화로 서비스를 예약했다. 일하는 사람들이 그가 직장에 있는 동안 늦게 나타났고 일도 얼렁뚱땅 해버리고 가버렸다.
그의 아내만 집에 있고 울고 있는 아기를 보살핀다고 정원 서비스을 지켜볼 수가 없었다. 그는 회사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 고민을 해결하려 했지만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들이 고의로 전화도 받지않아 BBB에 신고했다.
TreeTop Raincare 사장인 밥 폴그노스키는 “무슨 일을 해도 항상 불만족스러운 고객들이 있기 먀련”이라며 “회사가 한 시즌에 7천에서 1만 가구 정도의 많은 집정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평균 10-15건의 불만 사항만 접수한다”고 말했다.
Fognoski는 잔디나 정원관리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하청업체를 고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들어 하청업체 직원 두 명이 돈만 벌고, 일을 제대로 하지않은 것을 확인한 바있다.
BBB는 봄과 여름 성수기에소비자들이 부실한 서비스를 겪을 수있다고 말했다. 주택 소유주들이 정원관리서비스를 제대로 받기위해선 스스로 찾아와 서비스를 제안하거나 아주 싼 가격을 제시할 경우 조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BBB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회사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리뷰만 쉽게 서비스의뢰를 결정하지 말것도 충고했다.